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템퍼런스 브레넌 (문단 편집) == 성격과 인간관계 == 어릴 적 부모님을 잃은 후[* 부모님이 그녀의 15살 크리스마스 전날에 실종되었다.] 다소 마음을 닫고 공부만 하고 산 탓에 성격이 묘하게 까칠하다. 위탁가정을 전전했고, 하나뿐인 오빠에게도 부모님 실종의 책임을 씌워 원망했기 때문에 관계가 소원하다. 공부하느라 고등학교 졸업 때 무도회에도 가지 못했지만, 대학에서는 그나마 남자와의 썸씽(S01E08. The Girl in the Fridge)이 있었다. 문제는 그게 자기 담당교수였다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교수와 학생간의 연애는 둘 모두에게 상당한 후폭풍을 불러온다. 둘 사이가 좋을 때야 별 문제 없지만, 헤어졌을 때는 여자 측이 악감정을 품고 교수가 아닌 학교 측을 소송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대학측의 사제간 [[성추행]] 방지 시스템 부재로 인한 징벌적 손해배상 판결도 가능하기 때문.('악의적 의도 여부'를 입증해야 하는데, 이는 [[변호사]] 능력이다.) 특히 학생 측이 여성인 데다 독한 마음을 먹었을 경우 남자 교수는 자리를 내놓는 건 물론이고 학계에서 매장도 가능하다. 관련 업계(교육 계통)에서 다시 직장 잡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이처럼 무거운 처벌을 하는 이유는 교수와 학생이라는 입장이 서로 동등하지 않은 관계이기 때문으로, 교수는 학생의 성취도 평가를 성적으로 매기는데 이는 상황과 방법에 따라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 개입될 소지가 있기 때문. 따라서 성적을 미끼로 은밀한 대가를 요구하는 교수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결론이 내려진다. 또한 성년이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이성관이나 가치관을 확립하기 전인 경우가 많기에 당연히 여러 변태들의 손쉬운 먹잇감이다. 이처럼 성인끼리의 문제라 치부해버리기엔 상당히 껄끄러운 문제.][* 이와 유사한 경우가 정신과 의사와 환자 사이다. 정신과 치료(상담) 기간 중에 의사와 환자의 연애 사실이 발각되어 협회에 신고되거나 헤어졌는데 환자쪽이 홱 돌 경우, 의사 측은 면허 취소 및 고소, 배상, 파산의 단계를 밟게 된다. 또한 변호사와 의뢰인 관계(상담 및 재판 기간 내)도 마찬가지. 직장 내의 연애는 그나마 덜한 편이긴 한데, 관리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해하며 때에 따라 당사자들에게 소송방지 각서(Love Contract) 같은 걸 요구하기도 한다.] 게다가 지나칠 정도로 이성과 논리의 신봉자에 연구 덕후라 본의 아니게 상대에게 상처를 주게 될 때도 많다. 특히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실리 부스]]와 가끔 말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이에 대해 극중의 심리학자 스위츠 박사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 버림받은 상처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논리와 이성을 방패막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름 호신술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그 수준은 시즌6 1화에서 톡톡히 보여준다. 혼자서 '삽'만 들고 소총과 칼로 무장한 강도 3명을 상처없이 발라버리는 무서운 수준. [* 근데 배우가 액션을 너무 못해서 무서운 실력이어야 되는데 코믹하다.] 작가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극중에서 그녀의 소설의 주인공은 드라마의 기반이 된 소설의 원작자의 이름인 '캐시 라익스'로 나온다.] [[NCIS|해군 범죄 수사국]]의 [[티모시 맥기]]처럼 주변 사람들에게서 소설의 캐릭터를 따왔다.] 이 때문인지 극중의 일반인들은 그녀를 인류학자보다는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로 알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소설의 성공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는데 통장 잔고가 7자리 숫자라고 부스에게 언급한다. 이게 초기 시즌의 이야기였으니 아마 시즌 5, 시즌 6에는 정말 대단한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시즌 5에서는 자신의 작품의 대단한 장면들에 큰 도움을 준 안젤라에게 소설 수익의 25%를 떼어 주었다. 능력, 외모 모두 되는 [[엄친딸]]일 뻔했으나 감성적인 면이 옥의 티였는데 부스 덕에 조금은 그 성격도 변해가는 것 같다. [[과학]]만을 믿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갖고 말장난한다며) 심리학과 종교에 대해 부정적이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심리학은 염연히 과학적 방법론과 통계를 기반으로 한 과학의 학문이다. 여기서 템퍼런스 브레넌이 생각하는 심리학은 [[대중심리학]]이라고 볼 수 있다. 학위를 여러개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대중심리학과 심리학의 차이를 모르는 것이 아이러니할 뿐이다. 인류학과 심리학의 하위 분류로 가면 대상은 같고 접근 방법이 다른 경우도 많다. 심지어 사회심리학의 경우에는 문화인류학과의 차이를 일반인은 알기도 어렵다. 해부학 기반 법인류학자라도 전술한 이유로 인문적 소양은 갖춰야 되는데 이런 기형적 캐릭터성은 1시즌당시 인문학자인 굿맨 박사와 기믹을 나누려다가 지나치게 이과에 편중시킨 것이거나 과거사 관계로 인간에 대해 심리적 필터를 치다가 변질된 것일 수 도 있다. 실제로 굿맨 박사바 하차한 시즌 2 이후로는 인문학적 지식을 종종 보여주고 스위츠 박사까지 팀에 합류시키는 점에서 초기에 캐릭터 조형에 실수한 것일 가능성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독실한 [[가톨릭]] 신자에 감성적인 편인 부스와는 그러한 이유로 툭탁거리고 있다. 그런데 [[종교]]는 따로 종교인류학이라는 학문이 있을만큼 인류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데도 인류학자인 본즈의 작중 반응은 이해하기 어렵다. 심지어 드라마의 제작자이자 소설의 원작자인 캐시 라익스가 법의인류학자인 점을 생각하면 더욱 난감하다.[* 아마도 캐시 라익스는 인류학보다는 해부학에 치우친 성향이 있는 듯하며 자신의 성격이나 주장을 메리 수 적으로 본즈에 투영하고 있는 듯하다. 대인관계 빼고 못하는게 없는 여자 주인공이라니 말이다.] [* 본즈가 드라마 안에서 쓰는 소설 주인공 이름이 캐시 라익스 인걸 보면 확실하다.] 잠입수사에서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를 보면 '감정이 메말랐다'기보단 단순히 평상시에 그걸 표현하는데 많이 서투른 걸지도.[* 실제로 감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본성은 착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이해하려 하는 편. 이 모든 묘사의 이중성은 작가가 본인을 모델로 소설을 쓴데다가 시청률을 의식해서 일관성보다 자극적인 이야기 진행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이다. 또 미드 특성상 한 작가가 전체 각본을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화를 구성하는 보조 각본가들에 의해서도 성격이 많이 바뀌는 편이다. 이런 부분들은 시청률이 낮으면 가차없이 쳐내는 미국의 방송 세태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다고 여겨야 한다. 각 화의 이야기의 핵심이 사건의 해결이라면 본즈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건 부스와 본즈의 연애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런 표현들은 모두 러브라인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이성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계속적으로 끌리고 있다는 식의 묘사가 등장하고 멀쩡히 연애하면서 괜히 양심에 찔려한다거나 하는 뜬금없는 부분들도 전부 이 둘의 연애 이야기를 구성하기 위한 장치로 봐야한다. 이젠 아예 빼도박도 못하게 임신>출산>결혼까지 해버렸지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